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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침묵의 지혜

행복한엔젤 2018. 4. 28. 22:56

침묵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에게 신뢰가 간다. 초면이든 구면이든 말이 많은 사람한데는 신뢰가 가지 않는다.
나도 이제 가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말수가 적은 사람들한테는 오히려 내가 내마음을 활짝 열어 보이고 싶어진다.
사실 인간과 인간의 만남에서 말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꼭! 필요한 말만 할 수 있어야 한다
말을 생각대로 다 해버리면 안으로 말이 여물도록 인내하지 못하기 때문에 밖으로 쏟아 내고 마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의 습관이 되어 불필요한 말을 많이 하게 된다 생각이 떠오른다고 해서 '불쑥 말해 버리면' 안에서 여무는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그 내면은 비어 있게 된다.
말의 의미가 안에서 여물도록 침묵의 여과기에서 걸러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
불교 경전은 말하고 있다. '입에 말이 적으면 어리석음이 지혜로 바뀐다!'고 말하고 싶은 충동을 참을 수 있어야 한다. "말의 무게가 없는 언어는 상대방을 울리는 메아리가 없다!"
오늘날 인간의 말이 소음으로 전락한 것은 침묵을 배경으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말이 소음과 다름없이 다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은 말을 안해서 후회되는 일보다도, 말을 해 버렸기 때문에 후회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침묵은 금이다!" 또한 "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어떤 것을 선택 할 것인가?
자신의 목이다!!!

♡법정스님의 리더의조건

출처 : 향기있는 좋은글
글쓴이 : 청운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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