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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살아온 삶, 단 하루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행복한엔젤
2018. 6. 12. 05:03
살아온 삶,
단 하루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온 삶의
단 하루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아무리 아픈 날이었다 해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그 아픔 있었기에 지금 아파하는
사람을 헤아릴 수 있기 때문이며
그 아픔 있었기에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살아온 모든 날
그 어지러웠던 날들도 단 하루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누가 혹시 아픔과 슬픔 속에
고통을 잊으려 한다면
지우개 하나 드릴 수 있지만
고통의 날을 지우려 한다면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고통의 날이
얼마나 소중한 날
이었는지 아시게 될거예요.
지나고 나면...
그래서 제가 지우개를 드린걸
원망하게 될거예요.
지나고 나면...
가만히 지난 날을 생각해보면
모든 일이 소중한 것처럼 가만히
지나간 날을 생각해보면
모든 날 중 단 하루도
지우고 싶은 날이 없습니다.
지금 또한 소중한 날들 중의 하나가
또 지나가고 또 시작되고 있음은
참 감사한 일입니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 보면
참 감사한 일과 감사한 날들만
우리 생의 달력에 빼곡히 남게 됩니다
- 좋은글 중에서 -
하루 지났다고
어찌,,,지난 일이라 하겠으며
시간이 흘렀다고
어찌 옛일이라고 할까요
힘들게 지나 온 삶
그랬기에 기억속에 더 단단히
새겨두는 것 같아요
힘들긴 했지만
눈물도, 미움도 그 모든 것이
지금... 행복으로 이끌어 준
모든 것의 자양분이었음을,,,,
출처 : 향기있는 좋은글
글쓴이 : 후밀리따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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