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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If / Bread

행복한엔젤 2018. 6. 29. 23:12


If

 sung by Bread

If a picture paints a thousand words

Then why can't I paint you

The words will never show the you I've come to know

한 장의 그림이 천 마디 말을 담는다면

난 왜 당신을 그릴 수 없을까요

그 말들은 내가 알게 된 당신을 결코 보여주지 없을 거예요

 

If a face could launch a thousand ships

Then where am I to go

There's no one home but you

하나의 얼굴이 천 척의 배를 띄울 수 있다면

나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

내가 머물 곳은 당신뿐 다른 곳 없어요

       

You're all that's left me too

And when my love for life is running dry

You come and pour yourself on me

당신은 내게 남겨진 전부입니다

삶에 대한 나의 사랑이 메말라 갈 때

당신이 와서 내게 사랑의 비를 뿌려 주네요

 

If a man could be two places at one time

I'd be with you

Tomorrow and today, beside you all the way

 

한 사람이 동시에 두 곳에 있을 수 있다 해도

나는 당신과 있겠어요

내일도 오늘도 언제나 당신 곁에 있겠어요

 

If the world should stop revolving spinning slowly down to die,

I'd spend the end with you

And when the world was through

Then one by one the stars would all go out

Then you and I would simply fly away

세상이 천천히 돌아다가 회전을 멈추어도

나는 마지막 시간을 당신과 보낼 겁니다

그리고 세상이 끝나

별들이 하나씩 모두 꺼져 가면

당신과 나는 그냥 저 멀리 날아가면 되겠죠

 

이 곡은 빌보드 차트 2위를 기록한 곡으로,

1971년 앨범 "Manna"에 수록된 곡이죠.


국내에는 영화 색즉시공” OST, 그리고 CF OST로 사용되고 광고도 히트하면서

곡도 더욱 유명해졌죠.

 

1968년 결성된 Bread의 노래들은 모두 감미롭고 한편의 시집같이 서정적인데,

아이러니하게 그룹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멤버들 간의 갈등과 의견차이로 73년 해체하고 76년 그룹은 다시 재결성하여,  

히트 곡으로 그룹이 아직 건재함을 과시하지만,

Bread는 다시 해체하고 말았습니다.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낮엔백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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