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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일 오전 05:13
행복한엔젤
2018. 9. 1. 05:25
가을 장마
우리가 그토록 기다리던 비
호수가 바닥을 드러낸 모습을 너무
안타가워서 바라 볼 때마다 기원 했었다
출렁이는 만수위의 풍만한 호수는
부자가 통장을 보며 미소짓는 그 모습이리라
잦은 저 하늘의 눈물도
우리가 원하는
그때 나누어 주면 좋으련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