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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새해 소망

행복한엔젤 2019. 1. 2. 21:45






새해 소망,



안타까운

기억들을 말끔히 지우고,

새롭게 연 올 한 해는 내 삶에

축복들을 담았으면 좋겠습니다.

새순 돋아내는 나뭇가지의

희망을 담고,얼음 녹이는
개울물 부지런함도 담고 싶습니다.

바람이 까치집을 스쳐가는

편안함을 담고 낮잠 즐기는

잠자리의 여유도 담고 싶습니다.

알밤을 보내야 하는

밤송이의 애절함과 고개 숙인

이삭의 겸손도 담고 싶습니다.

추위 견뎌내는 뿌리의 인내를

담고 용서와 양보,

사랑도 담았으면 좋겠습니다.

잘해 보겠다고

주먹 불끈 쥔 다짐으로 하는 일마다

감동이 일도록 해내겠습니다.

담을수록 가벼워지고
얻을수록 더 신명나는 축복들로
내 삶을 가득 채웠으면 좋겠습니다.

담고 싶은 것이 많아 벅차기는 하겠지만
내가 나를 격려하고 질책하고 상도 주면서
담은 것을 실천하며 아름답게 살고 싶습니다.



- 윤 보영 -







울님들~

새해 좋은 꿈들 꾸셨어요?

새해 계획들은 잘 세우셨구요? ^^

저는 세웠거든요 ㅎㅎ
우선 다이어트!!! 올해 뿐 아니라

매년 제 계획 1순위 입니다.


새해 첫날인 오늘  아침

 떡국을 먹는둥 마는 둥 할때 까지는

그럭 저럭 지켜지는 듯,

집에만 있기 갑갑해서 외출했는데

꼬르륵~소리와 함께 급 느껴지는 시장끼를

주최 할 수없어서 멕도날드에서

"골든 메그 치즈 버거 세트"를 홀랑

시켜 먹었지 뭐예요 ㅎㅎ

참 맛있더라구요.


지금은 가계부에 적힌

골든 메그 치즈베거 세트,

8.900 × 2=17800,을 보며,

오늘은 망했구나.. 합니다.

하지만 또 내일이 있으니까요

다이어트는 언제나 내일부터입니다ㅎㅎ


향기님들 새해 세우신 계획들

잘 이루어 가시며 부자되세요.

부자는 내가 가진것이 많아서,라기 보다

마음이 부요한 거,라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출처 : 향기있는 좋은글
글쓴이 : 자운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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