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더 고운 당신
꽃보다도 더 고우신 당신을 생각하면
가끔 가슴이 저려오고 눈물이 납니다.
당신의 깊은 호수 같은 사랑이
내 가슴에서 일렁일 때면
주체 못할 행복감과 당신에 대한 고마움이
눈물 되어 흐릅니다.
그 어떤 것으로도 가늠할 수 없는
내 사랑의 깊이를 아시고도
차마 보고 싶단 말씀 한마디 못하시고
솟아오르는 그리움을 안으로 삭히시며
늘 변함 없이 한자리에서
다정한 눈빛으로 지켜 봐주시는 당신
나의 사랑을 이해해 주시고 믿어 주신
그 바다 보다 더 깊은 사랑에 목이 메어 옵니다.
오늘이란 시리고도 버거운
일상의 시간들 속에서
겨울을 견디고 화들짝 피어난 봄꽃들처럼
하얗게 웃을 수 있게 해주시는
내게 신앙과도 같은 당신 사랑
구름 같은 바람 같은
덧없는 삶의 굴레 속에서도
늘 행복을 안고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힘이 되어 주신 따뜻한 당신
언제나 희망으로 기쁨으로
내게 존재하신 너무도 소중하고 든든한 당신이 계시니
살아가는 일이 늘 신바람이 납니다.
오늘도 내 사랑의 샘에서
끊임없이 사랑을 솟아나게 하시고
그리움을 피어나게 하시니
나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토록 깊고 따스한 하해와 같은
당신 사랑 가슴에 깊이 쌓아 놓고
두고두고 평생토록 갚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좋은글에서-
날수가 적어 막내 같은 2월이
마지막날을 맞이했네요
추운 겨울보다는
봄이 먼저 오기를 더 기다리는 것 같아요
자기의 날수를 3월에 넘겨주는
고운 마음의 2월이 이렇게 갑니다
추워서 웅클어 있기도 했고
삶이 고달파 목귓을 세우지 못했을 수도,,
이제 봄이라고 합니다
어깨 활짝 펴고
다시 시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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