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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꽃보다 더 고운 당신

행복한엔젤 2018. 2. 28. 22:24


꽃보다 더 고운 당신


꽃보다도 더 고우신 당신을 생각하면

가끔 가슴이 저려오고 눈물이 납니다.


당신의 깊은 호수 같은 사랑이

내 가슴에서 일렁일 때면

주체 못할 행복감과 당신에 대한 고마움이

눈물 되어 흐릅니다.





그 어떤 것으로도 가늠할 수 없는

내 사랑의 깊이를 아시고도

차마 보고 싶단 말씀 한마디 못하시고

솟아오르는 그리움을 안으로 삭히시며


늘 변함 없이 한자리에서

다정한 눈빛으로 지켜 봐주시는 당신

나의 사랑을 이해해 주시고 믿어 주신

그 바다 보다 더 깊은 사랑에 목이 메어 옵니다.





오늘이란 시리고도 버거운

일상의 시간들 속에서

겨울을 견디고 화들짝 피어난 봄꽃들처럼

하얗게 웃을 수 있게 해주시는

내게 신앙과도 같은 당신 사랑


구름 같은 바람 같은

덧없는 삶의 굴레 속에서도

늘 행복을 안고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힘이 되어 주신 따뜻한 당신





언제나 희망으로 기쁨으로

내게 존재하신 너무도 소중하고 든든한 당신이 계시니

살아가는 일이 늘 신바람이 납니다.


오늘도 내 사랑의 샘에서

끊임없이 사랑을 솟아나게 하시고

그리움을 피어나게 하시니

나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토록 깊고 따스한 하해와 같은

당신 사랑 가슴에 깊이 쌓아 놓고

두고두고 평생토록 갚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좋은글에서-

 





날수가 적어 막내 같은 2월이

마지막날을 맞이했네요


추운 겨울보다는

봄이 먼저 오기를 더 기다리는 것 같아요


자기의 날수를 3월에 넘겨주는

고운 마음의 2월이 이렇게 갑니다


추워서 웅클어 있기도 했고

삶이 고달파 목귓을 세우지 못했을 수도,,


이제 봄이라고 합니다

어깨 활짝 펴고

다시 시작합시다~!!







출처 : 향기있는 좋은글
글쓴이 : 후밀리따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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