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가요

[스크랩] 잔잔한 드라이브 카페 음악 추천

행복한엔젤 2018. 4. 27. 01:13

흘러만 가는 강물 같은 세월

 

 

흘러만 가는 강물 같은 세월에

나이가 들어 간다

뒤돌아 보면 아쉬움만 남고

앞을 바라보면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인생을 알만 하고

인생을 느낄만 하고

인생을 바라볼 수 있을 만 하니

이마에 주름이 깊게 새겨져 있다.




한 조각 한 조각 모자이크 한 듯한 삶

어떻게 맞추나 걱정하다 세월만 보내고

완성되어 가는 맛 느낄 만 하니

세월은 너무도 빠르게 흐른다.

 

일찍 철이 들었더라면

일찍 깨달았더라면

좀 더 성숙한 삶을 살았을 텐데



아쉽고 안타깝지만

남은 세월이 있기에

아직은 맞추어야할 삶이란 모자이크를

마지막까지 멋지게 완성 시켜야겠다

 


흘러가는 강물 같은 세월이지만

살아있음으로 얼마나 행복한가를

더욱더 가슴 깊이 느끼며 살아가야겠다.

 

-: 용혜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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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나어릴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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