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스크랩]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 Santa Esmeralda

행복한엔젤 2018. 6. 9. 22:01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sung by Santa Esmeralda


Baby, do you understand me now

Sometimes I feel a little mad

Well don't you know that none alive can always be an angel

When things go wrong I seem to be bad

'Cause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 good

Oh Lor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그대여, 이제 날 이해 하나요

나도 가끔은 화가 나요

살아있는 사람 중에 항상 천사표인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일이 잘 안 풀리면 내가 좀 화가 난 것처럼 보일 거예요

나도 알고 보면 마음은 선량한 사람이니까

제발 나를 오해하지 말아요

 

If I seem edgy, I want you to know

That I never mean to take it out on you

Life has it's problems and I got my share

And that's one thing I never mean to do

'Cause I love you

내가 가끔 날카롭게 보여도 알아줘요

당신에게 화풀이를 하려는 게 아니란 걸

살다보면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고 나한테도 그런 문제가 있지만

절대 당신한테 일부러 그런 건 아니었어요

난 당신을 사랑 하잖아요

 

Baby, don't you know I'm just human

And I've got thoughts like any other man

Sometimes I find myself all alone regretting

Some foolish thing, some little simple thing I've done

But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 good

Oh Lor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그대여, 나는 그저 한 인간이에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똑 같은 생각을 갖고 있어요

때로는 후회 투성이가 되기도 하죠

어떤 바보 같은 짓을 해버리죠

나도 알고 보면 마음은 선량한 사람이에요

제발 나를 오해하지 말아요



Oh Lord,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Don't let me b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If I seem edgy, I want you to know

That I never mean to take it out on you

Life has it's problems and I got my share

And that's one thing I never mean to do

'Cause I love you

 

Baby, don't you know I'm just human

And I've got thoughts like any other man

Sometimes I find myself alone and regretting

Some foolish thing, some little simple thing I've done

But I'm just a soul whose intentions are good

Oh Lord, pleas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Oh Lord,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Don't let me be...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서아프리카의 작은 섬나라인 '카보베르데(Cape Verde)' 혈통인 리로이 고메즈는

미국의 매사추세츠주 웨어햄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노래 부르기를 좋아한 리로이 고메즈는 악기에도 관심을 가져

'색소폰(Saxophone)' 연주를 배우게 된다.

열네 살 때 자신의 첫 번째 밴드를 결성하였고, 카보베르데 출신의

타바레스 형제들에 의해 결성된 디스코 그룹 '타바레스(Tavares)'와 함께

북미와 유럽을 순회하는 공연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순회공연 도중 프랑스 파리에서는 '엘튼 존(Elton John)'의 새 음반

'Goodbye Yellow Brick Road'에 수록될 곡인 'Social Disease'

색소폰 연주를 해줄 것을 요청 받고 녹음에 참여하였다.

녹음이 끝난 후 리로이 고메즈는 계속 파리에 머물기로 결정하고

타바레스와 결별한 후 세션 연주를 하면서 파리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세션 연주 생활을 하면서 리로이 고메즈는 두 사람의 음반 제작자를 만나게 되는데,

그들이 바로 스튜디오 밴드 '산타 에스메랄다'를 기획한

'Nicolas Skorsky''Jean-Manuel de Scarano'였다.

이렇게 해서 기본적인 틀을 마련한 세 사람은

스튜디오 연주자들을 모아 '산타 에스메랄다'를 결성하고

1977년 여름에 음반 'Don't Let Me Be Misunderstood'를 발표하였다.

8분 짜리 디스코 음악 'Don't Let Me Be Misunderstood'는 발표 이후

전 세계에 불어 닥친 디스코 열풍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영화와 CF 등에 사용되는 등 오랜 기간 사랑받는 디스코의 고전으로 애청되고 있다.

<Don't Let Me Be Misunderstood>는 영국 그룹 The Animals의 록 버전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원래는 재즈싱어 Nina Simone이 64년에 발표한 곡이다. 굵직한 음성으로 흐르는 그녀의 노래는 1965년 The Animals의 록 스타일로 재탄생했고 13년이 흐른 78년 Santa Esmeralda에 의해

라틴 디스코로 완전히 탈바꿈했다.

 

그룹명 '산타 에스메랄다'

노틀담의 꼽추에 나오는 여인의 이름인 "에스메랄다" 에서 따온거라고 한다.

 

이 곡은 2008년 김지운 감독의 정우성 송강호 이병헌 주연의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OST로 사용되었다.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낮엔백수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