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학

[스크랩] 三伏 더위에 健康 잘챙기세요.

행복한엔젤 2018. 7. 23. 02:30








三伏 복날

 

계속되는 무더위에 힘드시지요.

보글보글 따끈따끈한 蔘鷄湯  드시고

올 여름 三伏더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健康이 제일입니다.

 

※. 복날의 복 자는 날씨가 더워서

개도 주인 옆에 있다(+)는 데서나왔다고 전합니다.

 

★. 三伏이란 : 초복(初伏), 중복(中伏), 말복(末伏)을 말한다.

 

※. 初伏은 하지(夏至)로부터 세 번째 경일(庚日),

※. 中伏은 하지(夏至)로부터 네 번째 경일(庚日),

※. 末伏은 입추(立秋)로부터 첫 번째 경일(庚日)이다.

 

복날은 열흘 간격으로 오기 때문에 초복과 말복까지는 20일이 걸린다.

그러나 해에 따라서는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 간격이 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를 월복(越伏)이라고 한다.

삼복기간은 여름철 중에서도 가장 더운 시기로 몹시 더운 날씨를 가리켜

三伏더위라고 하는 것은 여기에 연유한다.

 

천간 (天干)의 하나인 경(庚)

오행(우주를 이루는 다섯 가지 원소),

= (), 나무(), (), (), () 에서 쇠()에 해당한다.

 

화극금(火剋金) : 불과 쇠는 상극이다,

불이 쇠를 이긴다,

이와 같은 오행 사상에서 나온 것이 풍속이다,

 

庚日은 쇠의 기운의 날이기 때문에 화기가 강한 음식을 먹어서

쇠를 억눌러야 건강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보신탕과 삼계탕 같은 뜨거운 음식을 먹는다,

그것을 복달임 이라고 한다.


 

 

 

 

복날에는 보신(補身)을 위하여 특별한 음식을 장만하여 먹는다.

특히, 개를 잡아서 개장국을 만들어 먹거나,

중병아리를 잡아서 영계백숙을 만들어 먹는다.

, 팥죽을 쑤어 먹으면 더위를 먹지 않고 질병에도 걸리지 않는다 하여

팥죽을 먹기도 한다.

 

한편, 아이들이나 여인(아낙)들은 참외나 수박을 먹으며,

어른들은 산간계곡에 들어가 탁족(濯足: 발을 씻음)을 하면서

더위를 피하기도 한다.

그러나 해안지방에서는 바닷가 백사장에서

모래찜질을 하면서 더위를 이겨내기도 한다.

 

복날과 관계 있는 속신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 복날에 시내나 강에서 목욕을 하면 몸이 여윈다고 한다.

이러한 속신 때문에 복날에는 아무리 더워도 목욕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초복 날에 목욕을 하였다면,

중복 날과 말복 날에도 목욕을 해야 한다.

이런 경우에는 복날마다 목욕을 해야만 몸이 여위지

않는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 복날에는 벼가 나이를 한 살씩 먹는다고 한다.

벼는 줄기마다 마디가 셋 있는데 복날마다 하나씩 생기며,

이것이 벼의 나이를 나타낸다고 한다.

또한 벼는 이렇게 마디가 셋이 되어야만 비로소 이삭이 패게 된다고 한다.

 

. 한편 복날에 비가 오면 청산(靑山) 보은(報恩)의 큰애기가 운다.’는 말이 있다.

이것은 충청북도 청산과 보은이 우리나라에서는

대추가 많이 생산되는 지방인 데서 유래한 속설이다.

대추나무는 복날마다 꽃이 핀다고 하는데,

복날에는 날씨가 맑아야 대추열매가 잘 열리게 된다.

그런데 이날 비가 오면 대추열매가 열리기 어렵고,

결국 대추농사는 흉년이 들게 된다.

따라서, 대추농사를 많이 하는 이 지방에서는

혼인비용과 생계에 있어서 차질이 생기기에 이를 풍자해서

만든 말이라고 하겠다.

 

   

 

蔘鷄湯 끓이는 방법


 

 

材料 : 영계 , 찹쌀, 통마늘 , 은행 , , 대추 , 양파, 대파, 수삼. 소금.

 

. 먼저 삼계탕을 끊이기 전에 영계를 몸속 안까지 깨끗이 씻고

꽁무니와 목, 날개는 제거한다.

양파와 대파는 큼직하게 썰어 놓고 마늘은 통마늘로 준비한다.

 

. 찹쌀을 씻어 불린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냄비에 물을 붓고 대파와 양파, 마늘 1~2, 소금을 넣고 끓인다.

 

. 영계 몸속에 찹쌀과 은행, , 대추, 수삼을 넣고

꼬치를 끼워 속 재료가 밖으로 나오지 않게 한 뒤 황기를 넣고 중불로 푹 삶는다.

 

압력솥에 닭고기를 익혀야 고기가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 압력솥 경우 8~9분 되면 추에서 치카치카 소리가 난다.

압력솥 추에서 소리가 나면 약한 불로 줄여서 20분 조리 후

추를 젖히지 말고 그대로 둔 후 김이 완전히 빠지면 뚜껑을 열면 끝이다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독산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