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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Kansas - Dust in the Wind - 바람에 날리는 먼지

행복한엔젤 2018. 8. 9. 23:02


        ◎ Kansas - Dust in the Wind - 바람에 날리는 먼지 ◎ Kansas - Dust in the Wind - 바람에 날리는 먼지 I close my eyes only for a moment 나는 잠시 눈을 감습니다 And the moment's gone 그러자 모든 순간은 지나가 버립니다 All my dreams 모든 내 꿈들조차도 Pass before my eyes, a curiosity 바로 내 눈 앞에서 사라져 버리다니... 알 수 없는 일입니다 Dust in the wind 바람 속에 흩날리는 먼지 All they are is dust in the wind 모든 내꿈들은 그런 바람 속에 흩날리는 먼지와 같습니다 Same old song 예전에 부르던 그 노래는 Just a drop of water in an endless sea 망망대해에 있는 한 방울의 물일뿐입니다 All we do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은 Crumbles to the ground though we refuse to see 사람들이 눈길 한 번 주지 않는 땅바닥의 빵 부스러기와도 같습니다 Dust in the wind 바람 속에 흩날리는 먼지 All we are is dust in the wind 우리의 인생은 모두 바람 속에 흩날리는 먼지와 같습니다 Don't hang on 연연해하지 마세요 Nothing lasts forever but the earth and sky 땅과 하늘 이외에는 영원한 건 없으니까요 It slips away 모든 것은 사라지게 됩니다 And all your money won't another minute buy 그리고 당신의 전 재산으로도 흐르는 시간은 살 수 없습니다 Dust in the wind 바람 속에 흩날리는 먼지 All we are is dust in the wind 우리의 인생은 모두 바람 속에 흩날리는 먼지와 같습니다 (All we are is dust in the wind) Dust in the wind (Everything is dust in the wind) Everything is dust in the wind 모두것이 바람 속에 흩날리는 먼지와 같습니다 The wind Ooh~ 바람에 날리는



        이 곡을 부른 그룹 Kansas(캔자스)는 그룹명에서도 느껴지듯이 미국의 5인조 프로그래시브 락그룹입니다. 고교 동창생들로 1970년에 결성된 이 그룹은 1972년 보컬 스티브 윌시(Steve Walsh)와 리차드 윌리암스(Richard Williams)를 영입하면서 더욱 더 탄탄한 진용을 갖추게 됩니다 그룹 내 모든 멤버가 아마츄어 밴드 출신으로 개인 실력들이 탄탄하며 딱히 간판스타는 없습니다. 이들은 여러 가지 악기를 이용해서 환상적인 사운드를 표현하지만 악기보다는 목소리에 치중하는 스타일 그룹 이지요. 1974년 유명그룹 Doors(도어스)의 리더 짐모리슨의 마지막 공연 당시 보조밴드로 나서 공연을 하면서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되고, 그해 3월에는 첫 앨범이 발표됩니다. 1974년 ‘Can I tell you’를 담은 첫 앨범 『Kansas』, 1975년 ‘Song for America’를 담은 두 번째 앨범에서 1976년 10월 그들의 네 번째 앨범까지는 우리에게 그닥 알려지지 않았던 그룹 이지요. 1977년 1월에 발표한 5집 『Point of Know return』은 그들에게 두 번째 멀티 플래티넘을 안겨준 앨범으로서 오늘 소개해드리는 “Dust in the wind”가 수록이 돼 있는 앨범입니다. 미국의 빌보드 싱글차트 6위까지 진입하게 되는 곡 이었습니다. 철학적인 가사와 감미로운 스티브 윌시의 보컬, 아름답고 슬픈 기타소리로 ‘우리의 인생을 바람 속에 흩어지는 먼지와 같다’는 인생무상에 대한 쓸쓸함을 표현하고 있는 곡으로 70년대에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팝송 100곡 순위에도 올라가 있는 곡이지요.(65위) 1980년 이 곡을 부른 보컬 스티브 월시가 탈퇴하고, 존 엘르판테가 영입 되면서 그들의 음악은 잔잔한 음악에서 하드락 계열로 변화를 하게 됩니다. 1982년 8집 앨범을 발표한 후 1983년 밴드는 해체되지만, 1986년 밴드는 재결성되고 간간히 Live 투어도 하면서 활동을 하게 되지만 그 이후의 근황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사실 알려진 곡이라고는 “Dust in the wind” 밖에 없는 것이 사실 이지요. 이 곡을 가만히 들고 있노라면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가 생각납니다. 음악스타일도 비슷하고 그 주제도 비슷합니다. 1971년에 고등학교 동창생들로 구성된 캔사스(Kansas)는 캔사스주의 토패카 출신의 그룹으로 데뷔하기 전부터 아마추어 밴드를 조직해 활동하여 온 미국의 전통적인 프로그레시브 록그룹이다. 멤버로는 케리 립그린(Keny Livgren, 기타), 데이브 호프(Dave Hope, 베이스), 필 얼트(Phil Ehart, 드럼) 3명이 활동하다 1971년 클래식을 전공한 로비 스타인하트(Robby Steinhardt, 바이올린), 1972년 스티브 월시(Steve Walsh, 보컬)와 리차드 윌리암스(Richard Williams, 기타)가 가입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1976년에는 데뷔 앨범 <Kansas>와 「Song For America」, 그리고 「Masgue」를 발표했지만, 큰 반응을 얻지 못한 그쳤다. 그러나 1977년에 발표했던 4번째 앨범 「Leftoverture」가 더블 플래티늄을 획득했는데, 나름대로의 예술성을 가미해 대단한 인기를 누려 나가기 시작했다. 이 앨범에서 싱글 커트된 <Carry On Wayward Son>이 팝 차트의 Top-10에 들어 그들의 실력을 인정받기에 이르렀다. 여러 악기를 이용해 환상적인 사운드를 표현해 내지만, 악기보다 목소리를 더욱 중요시하는스타일도 이들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1978년에는 앨범 「Point of Know Return」을 발표하였는데, 이 앨범도 더블 플래티늄을 차지했으며, 국내에서 많이 애청되고 있는 <Dust In The Wind>는 미국 싱글 Top-10에도 올랐었다. 철학적인 가사와 친숙한 어쿠어스틱 연주 그리고 중간부분 솔로로 부각되는 바이올린 연주가 돋보인다.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신제1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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