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향꽃무(Matthiola incana)는 십자화과스톡(stock), 또는 스토크로도 부른다. 비단향꽃무 (Stock) 꽃말......영원한 사랑, 영원한 아름다움 분류....겨자과 원산지..................유럽
7월16일 탄생화 : 비단향꽃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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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말 이야기] 어느 나라의 공주님이 적대국인 이웃 나라의 왕자와 사랑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안 왕은 공주를 성에서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왕자가 밤이 되어 두 사람만 아는 신호로 노래를 부르고 성 옥상에 줄을 던지면 공주는 그 줄을 타고 벽을 내려와 달콤한 밀회를 즐기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줄이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공주는 돌바닥 위에 떨어져 죽었고 그것을 본 신은 공주를 가엾이 여기고 공주를 비단향꽃무로 환생시켰습니다. 프랑스에서는 남성이 이상적인 여성을 만나면 '절대로 바람 피우지 않겠다'는 맹세를 담아서 이 꽃을 모자 속에 넣고 다녔던 시대도 있었다고 합니다.
[꽃점 이야기] '고뇌만이 계속된 나날에서 해방되어 마치 거짓말처럼 마음이 맑아졌을 때 '가장 소중한 사람'이 누구인지를 확실하게 알게 될 것입니다. 계속 고통을 주는 사람은 안 됩니다.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까지는 방랑할 용기가 당신에게는 있습니다.
아름다움이란 / 이민영 아름다움이란 곁을 떠나지않은 믿음과 같은 것이여서 마음 속에 품고 다니는 것이다 맑은 이슬이 들려주는 동화와 어두워지지 않는 햇살의 미소가 주렁주렁 가슴에 차다보면 겨울동안 파랗게 여물다가, 봄이 되면 뛰쳐 나온다 민들레의 꿈 참새의 날개짓으로 그린 아침 들판 유채꽃 이파리마다 노랑나비 아가가 손잡고 놀다가는 개나리 꽃 가지 며느리와 아들 그리고 엄니 브롯치.... 미소 지으며 뛰쳐 나온다. 겨울 추위도 이쁘게 가슴에 안고 보낸 듯 바쁜 아침을 보내 본 오후인 듯 그렇게, 또한 성숙함도 높다랗게 아름다워진다
나 그대에게 고운 향기가 되리라 / 이해인 초승달이 노니는 호수로 사랑하는 이여! 함께 가자 찰랑이는 물결위에 사무쳤던 그리움 던져두고 꽃내음 번져오는 전원의 초록에 조그만 초가 짓고 호롱불 밝혀 사랑꽃을 피워보자구나 거기 고요히 평안의 날개를 펴고 동이 트는 아침 햇살타고 울어주는 방울새 노래 기쁨의 이슬로 내리는 소리를 듣자구나 사랑하는 이여! 일어나 함께 가자 착한 마음 한아름 가득 안고서 나 그대에게 황혼의 아름다운 만추의 날까지 빛나는 가을의 고운 향기가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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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 비단향꽃무 입니다.
Sinead O'Connor (시네이드 오크너)는 1966년 아일랜드의 Dublin 에서 출생한 독특한 음색을 소유한 싱어 송라이터로, 아일랜드 여가수 가운데 아마도 엔냐(Enya) 다음으로 사랑받는 사람일 것이다. 1987년 첫 앨범 The Lion and the Cobra, 그리고
1990년 발표한 "I Do Not Want What I Haven't Got"가음반순위 1위에 오르며 오코너는 유명해졌고, 그 안에 실린 "Nothing Compares 2 U"가 인기를 얻으면서 세계적인 가수가 되어버린 그녀이다. 어렸을 적 부모의 이혼, 그로 부터 받는 아동 학대, 학교에서 퇴학, 소년원등을 거치면서 불우하게 보낸 그녀의 청소년기. 그래서일까 그녀는 대담하고 솔직한 태도, 삭발한 머리에 반항적인 이미지, 독특한 분장과 의상의 주인공인 그녀는 한 때 레스비안에 연루되기도 했고, 33살 때 자살을 기도했던 때도 있을 만큼 그녀의 젊은 시절은 얼룩으로 점철돼 있다. Sinead O'Connor는 90년대 뮤직 스타 중에서 특징적이고 가장 많이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가수이다. 트레이드마크 처럼 늘 아주 짧은 머리를 하고 있는 그녀의 청아한 모습에서 웬지 서글픔이 배어난다. 오늘은 엘튼죤 노래를 Sinead O'Connor의 매력적인 음성으로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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