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한장남은 저 달력에
올해의 마지막 정리할 시간도
얼마남지 않음이 절로 탄식
입으로 흘러 나오네요
매번 시작이 있음 끝도 있으리
못내 흐르는 시간의 아쉬움
끝자락에 수 없이 많은 시간들을
정리해보지만 두서없는 허탈함속에
어느것 하나 놓지 못하고 있네요
알고는 있으나 할 수 없는것들
핑계의 무능함이지 않을까
내 마음 같지 않은 세상이라도
내 마음 몰라주는 사람들에게
원망과 서운함을 탓하며
힘들다고 투정하며 지내온
시간속에 마음 한잔 위로하며
잘했다고 수고했다고
내 마음에게 따뜻한 사랑의
말 한 마디 해주고 싶다
살아갈 날 인내와 손 잡으며 힘든
고난도 아름다운 삶이 된다는것을
세월은 멈춤이 없기에 내가 걷지
않으면 가지않고 그 자리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마지막 한 장 남은 저 달력을
넘기며 지난 시간 후회보다
새로맞이 할 새희망으로
넘기고 싶습니다
옮긴 글
출처 : 석란정
글쓴이 : 초원이학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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