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스크랩] You Call It Love / Karoline Kruger

행복한엔젤 2018. 12. 30. 20:26


You Call It Love

sung by Karoline Kruger


You call it love

There are things I need to say

About the way I feel

When your arms are all around me.

당신은 그걸 사랑이라 부르죠

할 말이 있어요

내가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에 대해

당신의 날 두 팔로 안았을 때

 

You call it love

Words I'd heard that sound so fine

Meaningless each time Till you came and found me

See the ground is slowly turning dizzily, easily

Feel the way my heart is burning secretly inside of me

당신은 그걸 사랑이라 부르죠

내가 들었던 그 말들은 그럴 듯했지만

당신이 와서 날 찾을 때까지는 매번 의미가 없었죠

보세요. 대지가 천천히 돌고 있어요 어지럽게 쉽게

느껴봐요 내 심장이 어떻게 내 안에서 몰래 타오르고 있는 가를

 

You call it love

All the wishes in my mind soared into the skies

Where reflected in my own eyes

You say it's love variations on a theme

Love was just a dream

Memories of past sighs

See your love is always round me

Everywhere in the air

New sensations now surround me

Ocean wide deep inside

당신은 그걸 사랑이라 부르죠

내 마음속의 모든 바램들이 하늘로 솟아오르죠

내 눈에 비친 하늘로

당신은 그걸 하나의 주제에 대한 사랑의 변형이라고 말하죠

사랑은 단지 꿈이었죠

과거의 한숨들의 기억들

보세요 당신의 사랑은 언제나 나의 곁에 있어요

공기 속 어느 곳이든지

새로운 느낌이 이제 날 감싸요

대양처럼 넓게 내 마음 깊이

 

You call it love

All my days past close to you

Grey skies turn to blue

And the sun shines all around me

당신은 그걸 사랑이라 부르죠

나의 지난 모든 날들이 당신과 가까워지고

회색하늘은 푸르게 변하고

태양이 날 감싸며 빛나죠

 

You call it love

It's a phrase that people say each and every day

Real love is hard to find though

See the ground is slowly turning dizzily easily

Feel the way my heart is burning from your touch secretly

당신은 그걸 사랑이라 부르죠

그건 사람들이 매일같이 말하는 말이죠

그러나 진실한 사랑은 찾기 어렵죠

보세요 대지가 천천히 돌고 있어요 어지럽게 쉽게

느껴봐요 내 심장이 어떻게 당신 손길에 몰래 타오르고 있는지

 

You call it love

Now I know it's so much more

Being close to you

Makes this feeling new that you call it love

당신은 그걸 사랑이라 부르죠

이제 난 훨씬 많이 알게 되었죠

당신과 가까이 있으면

당신이 사랑이라 부르는 이 느낌이 새로와져요 

 


23살의 소피 마르소 Sophie Marceau(1966. 11. 17),

이 영화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미 '라붐'을 통해 2번씩이나 그 풋풋함과 청순함을

우리에게 퍼주다시피 했던 그녀를 성인이 되어 만난다는 것은

영화의 내용적인 측면을 떠나

그 자체로 눈길이 가게 만들었을 것이다.

 

소녀같은 이미지와 성숙한 여인의 이미지를 동시에 담아내고 있던

하지만 라붐의 그늘 또한 짙게 드리웠던 그녀의 눈빛과 얼굴은

굳이 두 번 말하지 않아도 될 만큼 수많은 남자들뿐만 아니라

여자들에게도 그 인기가 높았다.


  

'레띠 뒤앙뜨'(L'Etudiante)

팝 음악 작곡가인 에드워드 젠슨과

대학 교수 자격시험 중에 있는 에스페라 발렌타인(소피 마르소)

스키장에서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진다.

에드워드는 그녀를 위해서 노래를 작곡해 바치기도 하면서

두 사람의 사랑은 깊어 가는데 조그만 오해들이 쌓이면서

그들의 갈등은 표면화된다.

그리고 마지막 관문인 구두시험을 보는 발렌타인은

시험 문제로 몰리에르의 사랑을 받아들었다.

거기에 대해서 구술을 해야 한 것이다.

그때 시험장에 와있는 에드워드를 발견한다.

그를 본 발렌띠는 문제에 대한 답변으로

자신의 사랑에 대한 생각을 눈물을 흘리면서 말한다.

결국 그녀는 합격하고 에드워드와도 화해하게 되고

그들의 사랑도 익어간다.

이때 캐롤라인 크루거(Karoline Kruger)가 부르는

주제가가 흘러나온다.


 원 제목 '레띠 뒤앙뜨(L'Etudiante)'는     

대학교수를 준비 중인 여교사와

이혼한 작곡가와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 영화로,

소피 마르소가 한창 아름다운 23세에 촬영한 작품이다.

싱그럽고 풋풋한 얼굴, 성숙하지만 학생 같기도 한

그녀의 외모와 지적이고 활동적인 역할과 잘 어우러졌다  


원제 '레띠 뒤앙뜨(L'Etudiante)'

우리말로 '여학생'이라는 뜻인데,

국내에 개봉될 당시에는 히트한 이 영화의 주제곡

'You Call It Love'로 이름이 지어졌다.


이 노래는 노르웨이 출신 여가수

카롤린 크루거(Karoline Kruger)가 불러 큰 인기를 얻었다.

 

마지막 장면에서 소피 마르소가 보여주는

길고 긴 대사는 뇌리에 남을 만 하다.

'사랑'이라는 것은 옆에서 보기에 더없이 쉬운 훈수지만

내 입장에 서는 순간 한수 한수마다 가장 어려운 발걸음이 된다.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낮엔백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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