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emple Of The King
sung by Rainbow
One day, in the Year of the Fox
Came a time remembered well
When the strong young man of the rising sun
Heard the tolling of the great black bell
여우해의 어느 날
생생하게 기억되는 시간이 왔어요
떠오르는 태양같이 젊고 강한 젊은이가
커다란 검은 종이 울리는 걸 들었죠
One day in the Year of the Fox
When the bell began to ring
It meant the time had come
For one to go to the temple of the king
여우해의 어느 날
종이 울리기 시작하면
시간이 되었다는 걸 의미하죠
누군가 왕의 신전으로 가야할
There in the middle of the circle
He stands, searching, seeking
With just one touch of his trembling hand
The answer will be found
거기 원의 중앙에
그는 서서 찾고 또 찾고 있네
그의 떨리는 손이 단 한번만 닿으면
해답을 찾을 수 있을 테죠
Daylight waits
While the old man sings "Heaven help me!"
And then like the rush of a thousand wings
It shines upon the one
And the day has just begun
동이 틀 때까지
노인이 '신이여 날 도우소서'란 노래를 불러요
그때 마치 수천 개의 날개가 돌진하듯,
햇살이 그의 위에 번쩍이자
마침내 새로운 태양이 떠올랐네
One day, in the Year of the Fox
Came a time remembered well
When the strong young man of the rising sun
Heard the tolling of the great black bell
One day in the Year of the Fox
When the bell began to ring
It meant the time had come
For one to go to the temple of the king
There in the middle of the people
He stands, seeing, feeling
With just a wave of the strong right hand
He's gone to the temple of the king
거기 사람들 한 가운데
그는 서서, 보고 느끼고 있네
강인한 오른 손을 한번 크게 휘두르며
그는 왕의 신전으로 향했네
Far from the circle, at the edge of the world
He's hoping, wondering
Thinking back on the stories he's heard of
What he's going to see
중심에서 멀리 떨어진, 세상의 끝에서
그는 바라고, 궁금해 했죠
그가 들었던 이야기를 되새기며
앞으로 무엇을 보게 될 런지에 대해
There in the middle of a circle it lies
"Heaven help me!"
Then all could see by the shine in his eyes
The answer had been found
거기 원 한가운데 그것이 놓여있어
신이여 날 도우소서
그때 모든 사람들은 그의 눈의 번쩍임을 보고
답을 이미 찾았다는 걸 알 수 있었죠
Back with the people in the circle
He stands, giving, feeling
With just one touch of a strong right hand
They know of the temple and the king
원 안에 사람들과 물러서 있는
그는 서서 베풀고, 느끼고 있지
강인한 그의 오른손이 한번만 닿으면
그들은 신전과 왕에 대해 알게 되죠
1975년 7월에 딥 퍼플에서 나온 리치 블랙모어(Ritchie Blackmore. 기타)는
Elf의 멤버를 흡수하여 5인조로 Rainbow를 만들었다.
그 후 내놓은 첫 번째 앨범 "Ritchie Blackmore's Rainbow"에서
싱글 'Temple of The King'은
보컬 로니 제임스 디오의 신선하고 파워플한 목소리와
리치 블랙모어의 화려하고 세련된 기타 연주가
인트로에 깔리면서 시작되는 매우 인상에 남는 곡으로
세계적으로 리치 블랙모어의 열풍을 몰고왔다.
당시 무명에 가까웠던 로니 제임스 디오는 레인보우(Rainbow)를 거치면서
'헤비메탈 보컬의 마왕'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독선적인 리치 블랙모어의 성격 때문에 그 후 7년에 걸쳐 레인보우는
잦은 멤버교체를 되풀이 해야 했고
이 때문에 록계에서 리치 블랙모어에 대한 입방아가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결국 리치는 5인의 멤버 중 기타리스트로서 5분의 1의 위치가 아니라
리치 자체가 바로 레인보우 그룹인 것이었다.
초기의 로니 제임스 디오 시절은 레인보우 최고의 전성기로
중세의 기품과 클레시컬한 구성이 격렬한 헤비메탈에 실려
최강의 사운드를 들려 주었다.
그후에는 중세적인 기호가 사라지고 로큰롤과 헤비메탈의 만남이 강해졌다.
최초의 보컬 로니 제임스 디오는 입단부터 탈퇴까지
레인보우에서 리치와 함께 그룹의 양대기둥으로서 팀을 받쳐주던
중심인물이였지만 블랙 사바스로 이적하고
그후 조 린 터너(Joe Lynn Turner) 시절엔
팝적인 성향이 강한 벤드로 변모해 갔다.
1983년 리치 블랙모어와 로저 글러버가
다시 딥 퍼플(Deep Purple) 로 돌아가면서 자동적으로
레인보우는 해체하고 만다.
이 노래는 가사가 매우 난해하고 음악의 창작 배경을 몰라
한국에서는 지금까지도 제대로 번역한 적이 없을 정도이다.
리듬이 한국인 정서와 맞아 아직도 인기 있는 애청곡 중의 하나다.
음악의 창작 배경은 이스라엘의 구약성서 시대에.
이륜전차부대의 사령관 예후(Yehu)가 선지자 엘리사의 권고로
쿠데타를 일으켜 권력을 탈취한 후
이스라엘 내 바알(Baal) 신(神)을 믿는 선지자, 사제, 신도 수 만 명을
왕의 신전에 전부 모이게 한 후 전원을 처참하게 죽인
대학살 사건을 배경으로 한 음악이다.
그리고 Rainbow의 1976년 히트 작품 ‘Kill The King’을 통해
당시 예후(Yehu)가 쿠데타 시작과 동시에
여호람(Yehoram) 왕을 죽이는 장면을, 소름끼치도록 리얼하게 묘사하고 있다.
‘Kill The King’은 그 내용이 단순하면서도
지나치게 폭력적이고 과격한 내용이어서
한국에서 금지곡으로 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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