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몫이라면..
외로움이
내 몫이라면
외로운 데로 살겠습니다.
그리움을
안고 살라면
그렇게 살겠습니다.
어떻게 살았는지
뒤돌아
보고도 싶지 않습니다.
후회할 시간에
더 많이
사랑을 해야 하니까요.
한때는
무능한 환경 탓을 하며
슬픔으로 가득 차
원망과 불만으로
깊은 나락으로
떨어질 때도 있었습니다.
시련도
겪어야 반성도 하고
소중함을
느끼며 사는 거 같아요.
살면
얼마나 살겠습니까.
인생의
마지막 열차에
몸을 실었다 생각하며
순간 순간
가슴으로 살겠습니다.
나를 미워하고
외면하는
사람들이 있다 해도
슬퍼하지 않겠습니다.
잘난
사람 틈에 끼어
잠시
소외감을 느꼈어도
난
내 모습 이대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아끼며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강계현-
살면 얼마나 살겠습니까..
짧은 인생
더 많이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가자구요
추운 겨울이지만
사랑으로 보듬는
따뜻한 마음의 털장갑처럼
서로의 손을 녹이며 삽시다
인생은 짧으니까요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노사연 - 바램..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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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향기있는 좋은글
글쓴이 : 이병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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