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스크랩] “마음 밖으로 걸어가라"

행복한엔젤 2018. 6. 12. 22:38


마음속에 여백을..

사랑의 체험은
남의 말을 듣기 위해 필요하고
고통의 체험은

그 말의 깊이를 느끼기 위해
필요합니다

한 곡의 노래가 울리기 위해서도
우리 마음속엔 그 노래가 울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질투, 이기심, 같은 것으로
꽉 채워져 있는 마음속엔
아름다운 음률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주위를 가만히 살펴보세요
음악을 싫어하는 사람치고

마음에 여유가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아무리 아름다운 음악이라도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에게는
그저 소음일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고통의 체험이 없는 사람은
마음속에 무엇인가를 채울 수 있는
아량과 깊이가 부족하게 마련입니다

고통은
인간을 성숙하게 하고
겸허하게 자신을 비우게
하니까요





마음속에

빈 공간이 없는 사람에겐
어떤 감동적인 시에서나
어떤 아름다운 음악에서도
울림을 줄 수 없습니다

마음의 여백이 없는
삭막한 사람일수록
자신이 잘난 줄 착각하고
용서와 화해에 인색합니다

정목 스님의 
“마음 밖으로 걸어가라" 중에서

 




요즘 거리엔
열기 후끈 오른 선거 열풍이
방방곡곡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 몇년을 시 도 읍등 내 동네을
책임져야할 인제을 뽑는 지방선거

귀따갑게 외쳐대는 저 공약들
이번에는 진짜 지켜질까 하는
들면 안되는 의구심


메뚜기도 한철처럼

뻔지르르하게 내민 공약들

공약공갈이 아닌

당선후에도 마이크을 잡았을때처럼 

꼭 지켜주시길 기대합니다 


우리는 한분도 빠짐없이
투표하러 갑시다

소중한 내 주권 내가 행사해
말잔치뿐인 사람 떨쳐버리고
진정 우리을 위한
훌륭한 인재 우리 손으로 직접 뽑읍시다


선거일는 6월 13일

우리 서울 경기지역 번개날은 6월 16일







출처 : 향기있는 좋은글
글쓴이 : 몽케양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