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 만들기..
8월의 땡볕 아래에 서면
내가 가진 그늘이 너무 작았네
손바닥 하나로 하늘 가리고
애써 이글대는 태양을 보면
홀로 선 내 그림자 너무 작았네
벗이여,
이리 오세요
홀로 선 채 이 세상 슬픔이
지워지나요
나뭇잎과 나뭇잎이 손 잡고
한여름 감미로운 그늘을 만들어 가듯
우리도 손 깍지를 끼워봅시다
네 근심이 나의 근심이 되고
네 기쁨이 나의 기쁨이 될 때
벗이여,
우리도 서로의 그늘 아래
쉬어 갑시다
홍수희
"한 겨울 추위를 이기려면
두꺼운 외투 하나 보다
얇은옷을 껴 입듯이
잔치가 아니라도
궂은일이 없어도
더위에 잘 있는지
안부를 묻는일..
하늘이 쨍쨍하고
바람이 텁텁해도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어 줄
파도같은 파란 심장이
늘 팔딱이면 좋겠습니다.
나무가 내어 준 그늘..
구름이 품어 준 바람..
입가에 맴도는 모든 언어가
그늘로 자리잡길 바래 봅니다
한 주 수고 많으셨구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사랑합니다..향기님!
(음악: 웃는거야..서영은)
한 걸음쯤 아니 몇 걸음
늦어도 상관없잖아
언젠가는 소중한 보석처럼
어둠에도 찬란히 빛날 테니까
웃는 거야 그래 그렇게
다시 태어난 것처럼
하루하루 숨을 쉴 때마다
잊지 말고 기억해
늘 그렇게 웃어 - 가사첨부
"그렇게 웃고 살아요~~!!"
출처 : 향기있는 좋은글
글쓴이 : ㅇ 작은뭉치 ㅇ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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