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행복이라는 것은 꽃 한 송이
물 한 모금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우리는 오직 눈으로만 감각을 통해서만
찾으려 하기 때문에 정작 찾지 못한다.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눈으로
소중한 것을 찾을 줄 알아서
작은 꽃 한 송이에서
상큼한 행복을 들추어 내고
물 한 모금에서 감동의
눈물을 찾을 줄 아는
순수한 마음을 간직함으로써
작은 일에도 감동할 줄 알고,
사소한 물건에서도
감사를 느끼는 맑은 마음을
단 하루라도 간직하고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내 마음도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구나 하는 느낌이
1분이라도 내게 머물러서
마음으로 조용히 웃을 수 있는 그런
순수한 미소를 잠시라도
가져보았으면 좋겠다.
-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중에서 -
겨울의 길목에서
한 두 방울 떨어지는 비에
노란 은행잎이 견디지 못하고
삶을 마감하는 눈물을 흘린다.
항상 푸른 날만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젊음의 용광로가 언제 꺼졌는지 알지 못한 채
가을의 결실을 뒤로하고
뒤따라오는 나그네에게 삶의 자리를 물려준다.
정말 겨울이 오네요
가을길에 미처 떨쳐내지 못한 미련일랑 두지말고
바람결에 훨훨 날려버리세요
겨울이 서운하지 않도록
겨울맞이 잘 하세요
출처 : 향기있는 좋은글
글쓴이 : 후밀리따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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