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퍼링이 조금 느리네요 잠시만 기다려 주시면.... ㅎ
강에는 조용이 얼음이 풀리고 나무는 조금씩 새순을 틔우고 새들은 밝은 웃음으로 나를 불러내고 이제는 봄이구나
친구야 바람에 정답게 꽃이름을 부르듯이 해마다 봄이면 제일 먼저 불러보는 너의 고운 이름 너를 만날
연둣빛 들판을 꿈꾸며 햇살 한 줌 떠서 그리움, 설레임, 기다림 향기로운 기쁨의 말을 적는데 꽃샘바람 달려와서 네게 부칠 편지를 먼저 읽고 가는구나, 친구야 - 이해인님의 [이제는 봄이구나]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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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ace, France 알퐁스 도데의 '별'의 무대가 되었던 프랑스 알자스 태생인 Tim Mac Brian은 어린 시절 독일과 스위스의 전통음악을 들으면서 자란 그의 주위에는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아버지는 밴드를 가지고 있었고, 어머니는 피아노를 연주했으며, 그의 형제들은 록큰롤 밴드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런 환경 속에서 너무도 자연스럽게 음악의 길로 들어서게 된 팀 맥 브라이언은 14살때부터 3년간 음악학교에서 오르간과 베이스를 배웠고, 그 후에는 따로 음악교육을 특별히 받진 않고 독학으로 자신의 창의성을 펼쳐 나갔다. 그의 음악의 주제는 자연이며 그 중에서 특히 자연과 사람,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하모니에 초점을 맞춘듯 하다. 그는 자연을 거대한 오케스트라로 비유를 하곤 하는데,이런 그의 음악 철학은 그가 일렉트릭 피아노를 연주하지만 반젤리스나, 쟝 미쉘 쟈르의 음악들과는 소리의 표현이나 하모니 구성 등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는 가장 큰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 새소리, 물 흐르는 소리, 플룻 소리 등을 샘플링해서 사용하는 그의 음악적 성향은 일렉트릭보다는 어쿠스틱 쪽인 듯하다 귀를 거스르지 않는 멜로디 라인과 심박수를 가라앉히는 차분한 리듬, 그리고 무엇보다도 수채화처럼 투명하게 자연을 찬미한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Alsace,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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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비단향꽃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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